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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Projects
Coucou Nénè는
그림과 이야기가 담긴 창작물들로
한손에 쥘 수 있는 작은 것들을 만듭니다.
설탕 두 스푼,
아주 잠깐의 순간에
특별해진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상상해요.
소소하지만 오래 남는 것,
언젠가 꺼내보았을 때,
괜히 미소가 지어지는 것들로.......
Nénè en pixels
디지털 화면을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 픽셀. 빛의 점들이 얇은 펜슬로 매끄러운 스크린 위에 하나의 세계를 만듭니다. 이 실용적인 작업들로, 계속해서 새로운 영감들을 여러분을 위한 편지처럼 제공합니다. 인스타그램, 웹페이지 등에서 제공되는 그림과 이야기들이, 여러분의 고유한 감성에 녹아나길...!
Les choses de Nénè
« Un désir de posséder des choses qui serait donc une option envisageable comme source de bonheur, à condition de s’en donner les moyens, et de renoncer à une … »
“물건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은, 행복의 원천이 될 수 있는 하나의 선택이다. 단, 그것을 얻을 수단을 갖추고, 이를 위해 다른 것을 포기해야 한다는 조건이 따르겠지만…”
-조르주 페렉(Georges Perec)-
소설 『사물들(Les Choses)』의 작가 조르주 페렉은 소유에 대한 갈망과, 그 안에 역설적으로 숨어 있는 결핍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이 책은 제가 파리 유학 중 처음으로 손에 넣은 중고서적이였는에요, 그후 많은 귀감이 되어 소탈한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더 큰 행복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선전의 시대인 현대사회에서 어떤 것들이 본질적으로 사랑받고 사랑할 수 있는 것일까 고찰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줄어든 짐, 수없이 많이 강행한 이사임에도 불구하고 버릴 수 없었던 것들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먼 나라 페루에서 온 친구의 알파카 벽걸이 장식, 화가 언니가 선물로 준 작은 이젤 등....... 다른 것들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가벼운 소유. 소중히 여겨도 부담스럽지 않고, 잃어도 끝까지 가슴에 남아있는 것들.
저는 그런 종류의 사물들을 상상합니다.
아주 작지만 오래 머무는 것들, 설탕처럼 사르르 사라져도 마음 한켠에 계속 기억되는 존재들...
그 조각들을 굿즈로 담아보고자 합니다.
Petite déco de Nénè
쁘띠 데코 드 네네 (Petite déco de Nénè)
Une petite chose à accrocher, à garder, à aimer.
작은 못, 나무 집게, 노끈
아니면 마스킹 테이프 혹은 가벼운 액자?!
예측불가능한 특별한 곳에 걸려질 작품들로
달콤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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